넵튠은 자회사 트리플라가 개발해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고양이 오피스' 누적 매출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양이 오피스'는 개발 인원 8명으로 2023년 11월에 개발을 시작해 2024년 5월 전 세계 지역에 출시됐다. 넵튠에 따르면 이 게임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400만회로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국 41%, 한국 16%, 일본 15%, 기타 지역 28% 순이다.
'고양이 오피스'는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이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에 방치형 시스템을 가미해 플레이어가 오프라인 상태일 때도 수익이 발생하고 이를 통해 사업을 지속해 성장시킬 수 있다.
현은비 트리플라 PD는 "고양이 오피스를 사랑해 주신 모든 이용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즐거운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