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6일 2025년형 삼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며 OLED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총 3편의 광고는 무반사 기술, 팬톤 컬러 인증, 11㎜ 초슬림 두께 등 삼성 OLED TV의 강점을 진정한 OLED가 갖춰야 할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자 OLED TV를 6개 사이즈(83·77·65·55·48·42형) 14개 모델로 확대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 5월 한 달간 삼성 OLED TV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약 140% 증가했으며, 특히 77형 이상 초대형 모델 판매량도 100% 이상 늘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TV 채널뿐 아니라 유튜브와 네이버, IPTV, 건물 내 엘리베이터 등에도 노출해 삼성 OLED의 대세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