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가 자회사 버튼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20억원을 출자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출자를 포함해 버튼스에 대한 넥슨코리아의 총 투자금은 520억원으로 늘었다.
버튼스는 넥슨코리아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던전앤파이터' 초대 디렉터였던 김윤종 전 에이스톰 대표가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현재는 김현 전 넥슨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버튼스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멀티플레이 액션 게임 '에버렛'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