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밀리의서재 제공

KT밀리의서재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67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이자 아시아 대표 도서전이다. 도서전에는 밀리의서재를 포함해 총 17개국 530여개 국내외 출판사와 출판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

밀리의서재는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밀리투어'를 주제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현장 부스를 운영한다. 밀리의서재가 제안하는 새로운 독서 방식과 신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전시 공간을 준비했다.

전시 공간 중 'AI 독파밍' 존에서는 AI 추천 시스템을 기반으로 나만의 책을 추천받고 항공권 형태의 티켓으로 출력해보는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밀리 페어링' 존에서 밀리 오리지널스 도서 속 문장을 바코드로 스캔하면 해당 전자책 페이지로 연결되는 전자책-종이책 연계 체험이 가능하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B주류경제학' 등 다양한 밀리 오리지널스 도서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2일에는 장류진 작가의 사인회도 진행한다.

조윤성 밀리의서재 마케팅팀 팀장은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밀리의서재가 지향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다채롭게 풀어내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