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애플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및 최종 후보작을 4일 발표했다. 애플은 우수한 혁신, 독창성, 기술적 성취를 보인 전 세계 다양한 개발팀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개발사인 스케치소프트(Sketchsoft)가 개발한 Feather: 3D 드로잉이 영상 및 그래픽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애플의 수전 프레스콧 부사장은 "개발자들이 계속해서 가능성의 한계를 넘어 디자인적으로 아름다울 뿐 아니라 깊은 영향을 주는 앱과 게임들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WWDC에서 이 뛰어난 수상작 및 최종 후보작을 축하하고 각 경험에 담긴 혁신과 장인 정신을 알리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