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택시(Uber Taxi)는 소녀시대 태연·수영·티파니와 함께한 '놀러 가자' 캠페인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우버 택시를 타고 외출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서는 수영과 티파니가 '김태연 집콕 중재 위원회'를 결성해 태연을 집 밖으로 이끌기 위한 과정을 그렸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넘겼으며, 약 3000명 이상의 팬들이 댓글을 통해 집콕 중재 활동에 참여했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대만 인플루언서가 과거 소녀시대 '미스터 택시(Mr.Taxi)' 댄스 영상을 올리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4일 공개된 두 번째 영상에서는 집을 나온 태연이 수영·티파니와 함께 우버 택시를 타고 외출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영상은 우버 택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버 택시는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프로모션 코드 '놀러가자'를 우버 앱에 입력하면 최대 50% 할인(최대 1만원 x 2회)을 제공하는 쿠폰을 선보였다. 쿠폰은 6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태연·수영·티파니가 우버 택시와 함께한 여정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의 집순이·집돌이들이 이동의 부담 없이 외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