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 예술 발전과 창의교육 융합 모델 확산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각각 보유한 문화 예술 및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체결식은 경기도 판교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7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특별 세션을 마련하고, 퓨처랩이 1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 '인공지능(AI) 활용 청소년 영상 창작 워크숍'에서 제작된 7편의 영상물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 기간 중 영화의 전당 앞 'BIKY 놀이터'에 퓨처랩의 창의학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하오호'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은 "창작을 통해 개인의 고유성을 발견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퓨처랩의 창의교육 모델과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을 위한 BIKY의 영화제 운영 노하우가 만나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