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스시테크도쿄(SusHi Tech Tokyo) 2025'에 참가해 '아웃스탠딩 앰베서더(Outstanding Ambassador)'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스시테크도쿄는 지속 가능한 미래 기술과 도시 혁신을 주제로 한 글로벌 컨퍼런스로, 80개국 320개 도시에서 450여 스타트업과 600여 투자사가 참여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전 세계 303개 공식 앰배서더 기업 중 유일하게 아웃스탠딩 앰베서더에 이름을 올렸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일본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스타트업 3곳에 무료 부스를 제공하고 운영을 지원했으며, 사전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해 현지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도왔다. 'SusHi Tech – Hyper Night' 네트워킹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 스타트업 및 투자사, 대기업 관계자 등 101명이 참석했다.
김도형 메가존클라우드 유닛장은 "국내 기업들이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 접점을 마련했다"며 "일본 내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과 현지화 사업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00여명의 AI·클라우드 전문가와 7000여 고객사를 보유한 국내외 디지털 전환 파트너다.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과 협력하며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고객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북미, 일본,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 9개국에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파트너로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