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1인칭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출시 5주년을 맞아 인기 스킨으로 구성된 '자선 // V25 세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트는 발로란트 출시 이후 국내 플레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대표 스킨 5종으로 구성됐다. 프라임 클래식, 정찰 팬텀, 크라이오스테이시스 밴달, 용맹한 영웅 오퍼레이터, 제로팽 고스트가 포함됐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라이엇 게임즈 사회공헌 펀드를 통해 기부된다.
각 스킨은 발로란트 서비스 기간 동안 출시돼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정찰 팬텀은 랜더마이저 기능, 용맹한 영웅 오퍼레이터는 염동력 장전 모션 등 독특한 특징을 갖췄다. 제로팽 고스트는 갑진년 기념 테마 스킨으로 디자인과 효과 측면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자선 // V25 세트는 무기 스킨 수익금의 50%, 장식 상품 수익금의 100%를 사회적 금융기관 임팩트에셋과 협력해 기부할 예정이다. 판매 기간은 한국 시간 기준 16일부터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발로란트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플레이어들의 기억에 남는 상징적인 스킨들로 구성된 세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