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취약계층의 이동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현대오토에버와 그린라이트는 심사를 거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한 8팀의 앱 제작을 지원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앱 제작지원금 500만원 ▲앱 제작 관련 온라인 교육 수강권 ▲1박 2일의 교육캠프 ▲전문가 멘토링 등이다.
우수한 앱을 개발한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상 등과 함께 총 1000만원의 상금도 지급한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의 참가 팀 접수는 이달 21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