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이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모두를 위한 모든 것의 버추얼 트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다쏘시스템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결합해 한층 진화한 버추얼 트윈 기술과 최신 산업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가 환영사로 포문을 열고 LG전자 황윤제 기술고문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기술 비전 '3D유니버스(3D UNIV+RSES)'와 7개 혁신 브랜드의 최신 기술 동향을 선보인다. 또 40개 이상의 전문 세션과 산업 전문가 발표가 마련된다.
특히 SDV(Software-Defined Vehicle·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트랙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전략과 기술을 심도 있게 다룬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는 가상과 현실을 끊임없이 연결하는 기술로 산업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의 전문가들과 함께 버추얼 트윈으로 미래 산업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