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가 글로벌 이벤트 대전 '크리에이터 컵'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비공개시범테스트(CBT) 중인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대전 콘텐츠를 다양한 전투 모드를 통해 선보이는 이벤트 성격의 글로벌 대회다. 크리에이터 컵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생중계되며, 26일 낮 12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대회에는 한국 및 해외 인기 크리에이터 24명이 3인 1조로 총 8개 팀을 구성해 참가한다. 각 팀은 ▲락토스 ▲카페 후르츠봄버 ▲공육회 ▲DJ 미야 등 네 개 진영 중 하나에 소속되며, 메인 토너먼트는 '캐슬브레이크', '골드러시', '스매시아레나' 등 세 가지 전투 모드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5세트 중 3세트를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본 토너먼트에 앞서 각 팀에서 선발된 크리에이터가 출전하는 배틀로얄 기반 사전 매치도 진행된다. 해당 개인전은 총 3개 그룹이 3경기씩 펼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유저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회 시작 전까지 4개 진영 중 최종 우승팀이 소속된 진영을 예측해 맞히면, CBT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픽 물약 30개와 코인 1000개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레어 물약 30개와 코인 1000개가 지급된다.
한편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글로벌 CBT를 실시 중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총 4개의 게임 모드, 16종의 고유 능력을 가진 쿠키, 전략성을 높이는 스펠카드 등 핵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