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4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2분기 관세와 관련해 LG전자는 (미국 현지) 유통 채널과 이미 협의를 마쳤다"며 "(관세 인상에 따른) 고객사의 비용, 판가 인상 등에 대한 전체 로드맵은 이미 준비돼 있다. 당장 2분기엔 별 다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엔 어느 정도 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