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4일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낸드 플래시 메모리 공급사들 작년 하반기부터 보수적인 생산 기조 유지하고 있어서 가격 하락 압력은 줄어들어든 상황이다"며 "공급사들의 감산 기조가 지속되고 있고, 고용량화 추세가 이어지면서 가격 회복세도 단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업용 SSD(eSSD) 등 고용량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낸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