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자사의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를 24일 오후 2시부터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오픈 베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역할수행게임(RPG)다. 좀비가 창궐한 세계관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만나며 생존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한국어를 기본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 총 7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앞서 NHN은 국내에서 2차례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와 스팀·모바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테스트 이후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최고의 게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