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아이티센그룹 신입사원 공채 합격자들이 아이티센타워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아이티센 제공

아이티센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티센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및 소프트웨어(SW) 분야의 인재를 발굴·육성해오고 있다. 경기 침체와 고용 위기 속에서도 '창의', '열정', '봉사'라는 그룹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13년째 이어가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입사 초기부터 실무에 직접 참여하며 역량을 키우는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적 성장을 지원받는다. 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추구하고 있다.

아이티센그룹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6년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최근 열린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도 정보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다. 과천 사옥 이전 직후 시 주최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했으며, 지역 청년 인재 채용에도 적극적이다. 아울러 광운대, 동의대, 서울과학기술대, 연세대, 아주대, 충남대 등 여러 대학과 산학 협력을 맺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아이티센그룹 관계자는 "채용은 단순한 인력 확보가 아닌, 기업의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를 찾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