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3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10 기술 지원 종료 대응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윈도10의 기술지원은 10월 14일 종료되며, 이후 보안 패치가 제공되지 않아 윈도11로의 업데이트가 권장된다.
종합상황실은 기술 지원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을 점검하고, 신규 악성코드 출현 시 전용 백신 보급 등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윈도10 기술 지원 종료로 인한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제로데이 공격 우려가 크다"며, "정부는 개인과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