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전북현대모터스FC와 협업해 홈 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의 브랜딩 룸 'FC 온라인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FC 온라인 라운지'는 국내 최초로 게임과 프로스포츠를 연계한 브랜딩 룸으로, 최고 등급 관중석인 스카이박스를 'FC 온라인' 테마로 구성해 실제 축구와 게임이 결합된 이색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라운지 내부에는 네 대의 PC와 중계 모니터가 설치돼 있어 경기 관람과 함께 실시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넥슨과 전북현대는 홈 경기 관람과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병행한다. 지난 20일에는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인플루언서와 팬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오는 5월 6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북현대 가족 팬들을 초청해 'FC 온라인' 이벤트 매치와 함께 대전과의 홈 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