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가 모바일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와 TV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의 컬래버레이션을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는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2009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에드워드 엘릭'과 '알폰스 엘릭' 형제가 '현자의 돌'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사전 예약은 이달 29일 업데이트 이전까지 진행되며, 예약에 참여한 유저는 총 3333장의 소환권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이후 10만원 상당의 패키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친구 초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최대 10명을 초대하면 대량의 에테르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는 에드워드 엘릭, 알폰스 엘릭, 로이 머스탱, 리자 호크아이 등 주요 캐릭터들이 동료로 등장하며, 원작의 설정을 반영한 스킬과 유물도 함께 공개된다. 게임의 주요 테마인 호문쿨루스와 연금술 요소가 원작과 어우러져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