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검색 스타트업 라이너(Liner)는 15일 북미 사업 확장을 위해 블라인드 공동창업자 출신 김성겸 총괄이사를 사업 성장 총괄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총괄은 익명 커뮤니티 플랫폼 블라인드를 미국 시장에 안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라이너의 글로벌 사업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라이너는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전체 사용자의 95%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김 총괄은 "라이너가 AI 검색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방위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