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머신러닝 솔루션 기업 몰로코는 팻 코플랜드 몰로코 커머스 미디어(MCM) 사업 부문 글로벌 총괄과 이현채 MCM 아시아태평양 지역 성장 전략팀 총괄을 새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MCM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광고 솔루션으로, 판매 플랫폼의 미디어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무신사, 올리브영, 버킷플레이스, 웨이페어 등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MCM 솔루션을 활용한다. MCM은 전 세계 10만개 이상의 광고주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팻 코플랜드 총괄은 머신러닝, 광고, 기업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아마존에서 제품 및 테크팀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AI 기반 사용자 맞춤형 광고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이현채 총괄은 구글, 메타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한국, 싱가포르, 아일랜드 등의 광고 사업 환경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