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035420))가 버추얼(가상) 지식재산권(IP)·콘텐츠 스타트업 '스콘'과 손잡고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속도를 낸다.
네이버의 스타트업 육성 조직 D2SF는 '스콘'에 신규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콘은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이를 활용한 자체 버추얼 IP와 콘텐츠를 기획·관리한다.
스콘은 3D 모션캡처와 라이브 스트리밍 등 버추얼 콘텐츠 제작·송출 특화 설루션을 개발해 웹툰과 게임 등 여러 IP 기업에 제공해 왔다.
네이버는 버추얼 기술과 콘텐츠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버추얼 콘텐츠 특화 스튜디오 '모션스테이지'를 정식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