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생존자 '거짓의 연기자 사라'가 등장한다. 기존 캐릭터 '사라'와는 달리, 극한의 생존 상황을 거치며 교란과 심리전에 특화된 악 성향 서포터로 설정됐다. 전투 시작과 동시에 발동되는 '유리 조각 표창' 스킬은 깨진 유리 조각을 흩뿌려 적에게 혼란을 주고, 이어지는 '토끼 몰이' 스킬은 적을 유리 파편 지점으로 유도한다. 해당 스킬은 '캐릭터 체험 이벤트'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아질 생활 퀴즈' 이벤트에서는 매일 5개의 퀴즈를 풀고, 누적 점수에 따라 '보상 선택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출석만으로 성장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생존 지원 7일' 이벤트도 22일까지 진행된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로,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Skybound Entertainment)의 워킹데드(The Walking Dead)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의 생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