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자사와 소셜벤처 맘이랜서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 에듀케이터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 20기가 개강했다고 28일 밝혔다. /안랩 제공

안랩(053800)은 자사와 소셜벤처 맘이랜서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 에듀케이터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 20기가 개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랩샘 20기 교육은 여성, 청년, 시니어 등 구직자 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LX(Learning Experience·학습 경험) 콘텐츠 개발자 과정 1개 강좌 ▲에듀테크 전문강사 과정 6개 강좌(컴퓨팅 사고력, 국어·논술, 사회·역사, 미디어 아트, 컴퓨터 프로그래밍, 데이터 시각화) 등 총 7개 강좌를 무상 제공한다.

안랩샘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증가하는 '디지털 교육 전문가' 수요에 대비해 지난 19기부터 '전 교과 디지털 에듀케이터 양성'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2014년부터 17억6000여만원을 안랩샘에 투자해 총 4494명에게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총 31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