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인터넷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차단하는 '토탈안심 인터넷'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I 기술과 프리미엄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스미싱, 악성코드, 유해사이트 등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V3 엔진 기반의 백신으로 PC·스마트폰 바이러스 검사 및 최적화를 지원하며, IT 전문가의 원격 점검 서비스도 포함돼 있어 사용자가 보다 안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자녀 보호 기능이 강화돼 인터넷·모바일·TV 이용 시간을 요일별·시간대별로 설정할 수 있어 건강한 디지털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토탈안심 인터넷'은 월 3300원(3년 약정) 추가 시 이용 가능하며, KT 대리점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상무)은 "AI와 전문가 지원을 결합해 고객이 안심하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해킹, 스미싱 등 디지털 위협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