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20일 삼성SDS는 정기주주총회 소집공고에서 이준희 대표와 이호준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의안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이호준 부사장은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27년간 액센츄어에서 디지털전환(DX) 부문을 담당했다. 올해 초 삼성SDS에 합류해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삼성SDS는 이 부사장이 클라우드, 인프라, SaaS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이끌고 신규 사업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