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 본사 건물(SKT 제공)

SK텔레콤은 12일 '2024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자사 인공지능(AI) 통화 비서 서비스인 '에이닷'의 유료화(수익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에이닷은 누적 가입자 827만명을 확보했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 중"이라면서 "이르면 연내 구독 모델 기반 유료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