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는 KT와 TV 광고 효과 분석 솔루션 'TV AD INDEX'(TV 애드 인덱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TV 애드 인덱스는 아이지에이웍스의 4300만 모바일 오디언스 데이터와 KT의 950만 셋톱박스 데이터를 활용해 TV 광고 성과를 분석한다. 또 AI 기술을 적용해 시청자의 소비 행동, 구매 성향, 브랜드와의 실제 연관성까지 분석한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TV 애드 인덱스는 더 이상 추정과 감이 아닌, 데이터를 통해 TV 광고의 성과를 낱낱이 증명하는 게임 체인저"라고 밝혔다.
이어 "이 솔루션은 광고주에게는 확실한 투자수익률(ROI)을, 방송사에는 데이터로 광고의 가치를 증명하며 경쟁력을 되찾아줄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