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LG전자

2025년 새해가 밝고 설 명절이 다가왔다. 설날을 앞두고 명절 준비로 바쁜 주부들의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설거지. LG전자가 주부들의 설거지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LG DIOS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이달 1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바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적용이다. 정부는 최근 소비자 수요가 급증한 식기세척기를 소비효율등급 관리 품목에 신규 포함하고, 식기세척기에 대한 에너지효율등급 표기를 의무화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에 발맞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 적용된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였다.

LG DIOS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는 14인용 전 모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적용으로 열풍모델 D*E6**(*)E 일반코스 1회 사용 시 약 98원의 전기료가 발생한다. 식기세척기 사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 사항 중 물∙전력 낭비에 대한 걱정 해소는 물론 전기요금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100℃ ‘트루스팀’ 기능이 특징으로 상부, 하부, 전면 세 방향에서 고온 미세 스팀이 분사되어 위생적인 식기 세척이 가능하다. 응축건조, 자동 문 열림, 열풍 단계를 통해 잔여 물기 없이 식기 건조를 완성시켜주는 3단계 ‘트루건조’ 기능도 탑재했다. ‘스마트선반+’는 가구장에 주로 쓰이는 ‘글라이드 레일’을 적용, 큰 힘들이지 않고도 선반을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게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감축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상업공간, 빌딩, 대형 인프라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일상적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대한 절감할 수 있도록 전 사업군에서 에너지효율 극대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며 “설 명절 등 성수기를 앞두고 에너지 효율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갖춘 신제품을 빠르게 선보이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