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CES 2025 부스 조감도

이스트소프트(047560)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휴먼 영상 제작 및 오토 더빙 서비스 페르소나닷에이아이(PERSO.ai)를 알린다고 6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업이 모여있는 ‘노스홀’에 위치한 자사 부스와 ‘인텔 테크 라운지’ 두 곳에서 페르소나닷에이아이를 선보인다.

이스트소프트 부스에서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AI 키오스크,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 AI 스튜디오 총 3종의 핵심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인텔 테크 라운지에서는 스마트카에 탑재하기 위한 AI 휴먼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인텔과의 협업은 지난해 초부터 이어져 왔다. 지난해 5월 인텔이 국내에서 개최한 AI 서밋 현장에서 초기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CES에서는 국내외 기업과 협업 중인 글로벌 AI 키오스크 프로젝트를 대거 공개한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관광, 가전, 반도체, K-콘텐츠 확산까지 글로벌 기업 및 크리에이터와 각 산업의 혁신을 촉진 중인 페르소나닷에이아이를 글로벌 비즈니스가 펼쳐지는 CES 현장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CES 기간 이스트소프트 부스와 인텔 테크 라운지에서 페르소나닷에이아이의 혁신성을 선보이며, 더 많은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