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에이아이가 CES 2025 임베디드 기술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슈프리마 제공

슈프리마에이아이가 CES 2025 임베디드 기술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CES 혁신상(Honoree)은 전 세계의 IT(정보통신 기술)·가전 산업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 기업들에 수여된다. 특히 기술력, 디자인, 혁신성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제품은 ‘최고 혁신상 (Best of Innovation)’을 받는다.

이번에 최고 혁신상을 받은 슈프리마에이아이의 Q-Vision Pro는 ATM과 같은 독립형 기기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범죄를 예측해 사고를 예방하는 세계 최초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모듈이다.

송봉섭 슈프리마에이아이 대표는 “CES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도적인 IT 기술 전시회로 이번 최고 혁신상 수상은 슈프리마에이아이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슈프리마에이아이의 최고 혁신상 수상 제품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