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오픈월드 전략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샌드 오브 살자르’(개발사 한-스쿼럴 스튜디오)의 정식 한글화 버전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샌드 오브 살자르’는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픈월드 전략 액션 RPG로, 이용자가 부대를 지휘하며 전쟁과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오픈월드 샌드박스형 특성을 살려 실시간 전략, RPG, 핵앤슬래시, 크래프팅, 실시간 공성전 등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스킬과 재능, 진영 등을 커스터마이징해 외로운 늑대, 도시 영주, 전쟁 계획가 등 원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설정할 수 있으며, 외교 전술을 활용해 전쟁을 선포하거나 평화를 맺는 등 자유로운 전략적 선택이 가능하다.
스토브는 약 1년 동안 정식 한글화 작업을 진행하며 번역 글자 수만 90만 자 이상을 완성했다. 한글화 작업은 RPG 팬들 사이에서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올 9월 진행된 출시 기원 이벤트에도 250명이 넘는 유저가 참여해 게임에 대한 응원과 감사 메시지를 남겼다.
스토브는 이번 한글화 출시를 기념해 본편과 DLC 3종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이달 말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