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포럼(ITF) 글로벌 방문단이 카카오 사옥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카카오모빌리티는 사옥을 방문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포럼(ITF) 글로벌 방문단에게 카카오모빌리티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교통·모빌리티 주요 인사들은 국토교통부, ITF,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교통학회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2024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들에게 회사의 기술 비전을 소개하고, 자율주행차량 전시와 로봇 서비스 ‘브링(BRING)’ 시연 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목표와 실제 적용 사례를 설명했다.

또 도로지도(HD-Map), 실내 지도, 비정형지도 제작용 로봇·드론 등 MMS(모바일 맵핑 시스템)를 자체 기술로 구현하기 위한 장비에 대해 설명하며 디지털 트윈 역량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