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홀딩스가 연말을 맞아 진행한 임직원 참여 자원 활동 프로그램 '2024 오색오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색오감'은 네오위즈홀딩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주최하며 2008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지구와 사람을 지키는 다섯 가지 활동'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네오위즈홀딩스와 네오위즈 등 계열사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목공 맞춤 가구 제작 ▲점자촉각 시계놀이 만들기 ▲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연탄 나눔 등 다섯 가지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은 네오위즈홀딩스와 성남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분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연탄 나눔 활동에서는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에 연탄 6000장을 배달하고 연탄 후원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 활동에는 나성균 네오위즈홀딩스 의장, 김상욱 대표, 김승철·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나성균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