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과 코웨이는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4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19년 3월 넷마블조정선수단을 창단해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자립을 지원해 왔다. 주요 공적으로는 ▲게임업계 최초 장애인조정선수단 창단 ▲체계적인 훈련 환경 조성 ▲국가대표 선발을 통한 국위선양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인정받았다.
같은 행사에서 넷마블 계열사 코웨이도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코웨이는 2022년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해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를 석권하며 휠체어농구 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