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자사 광고 솔루션을 활용해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이룬 파트너사를 시상하는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4′를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돼, 수상 파트너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메타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활용한 캠페인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시상은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 ▲퍼포먼스 히어로 ▲솔루션 히어로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서티파이드 히어로 ▲프로덕트 챔피언 등 총 6개의 단체 부문과 ▲어드밴티지+ 엑스퍼트 개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올해의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는 메타의 광고 솔루션을 적극 도입해 성장을 이룬 카페24가 수상했다. 카페24는 주요 솔루션 도입률을 높이며 눈에 띄는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는 게 메타의 설명이다.
'퍼포먼스 히어로' 상은 데이터 기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플레이디, 카페24, 인크로스, 와이즈버즈 등 4개 파트너사에 돌아갔다. '솔루션 히어로'는 파트너십 광고, 마케팅 믹스 모델링 등 메타 솔루션을 고도화해 활용한 5개 파트너사가 수상했다.
'크리에이티브 히어로'는 릴스 활용 등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발휘한 이엠넷이, '서티파이드 히어로'는 메타 블루프린트를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한 NHN Ad가 수상했다. 메타 솔루션 도입을 통해 전사적 성과를 높인 타임어택은 '프로덕트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한편, 올해 수상작들의 주요 트렌드로는 ▲AI 활용 극대화 ▲데이터 분석 도구의 확장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증대가 꼽혔다. 파트너사들은 메타의 자동화 솔루션인 어드밴티지+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캠페인 운영을 실현했으며, 릴스와 파트너십 광고를 적극 활용하며 크리에이터 시장과 협력했다.
김보영 메타코리아 에이전시 파트너 총괄은 "메타와 함께 성장한 파트너사들의 노고와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메타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파트너사들이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