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27년 경력의 클라우드 전문가 양승도 상무를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양승도 상무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VM웨어, 오라클, 레드햇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클라우드 솔루션 설계 및 기술 리더십을 쌓은 전문가다. 현대오토에버에서 클라우드 기술 전략과 운영을 총괄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CSP)과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 사업(MSP)을 확장하고 있다. 또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커넥티드카 서비스(CCS)를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영입을 통해 맞춤형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과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양 상무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혁신적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