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제공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은 유저들이 직접 만든 숏폼 콘텐츠 ‘캐치(Catch)’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창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25일 밝혔다.

SOOP은 지난해 12월 선보인 ‘캐치 스토리’를 최근 특허 등록하며 차별화된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캐치 스토리’는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긴 라이브 방송을 짧은 스토리로 압축해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인 기능이다. 이를 통해 긴 영상의 하이라이트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OOP의 개편 후 숏폼 콘텐츠인 ‘캐치’는 전체 VOD 비중의 70%를 차지하며, 일 평균 시청 시간도 14배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OOP 관계자는 “캐치 스토리는 유저와 스트리머가 함께 콘텐츠를 창작하고 즐길 수 있는 연결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숏폼 콘텐츠를 통해 유저 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