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어도비 워크프론트 플래닝(Adobe Workfront Planning)’를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워크프론트 플래닝은 마케터가 업무의 메타데이터를 정의하고 생성해, 마케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업, 재무 등 다른 부서는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통해 계획 및 실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마케터는 여러 팀에서 세부 정보를 직접 수집하는 대신 워크프론트 플래닝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 시각화 양식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구동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미트 아후자(Amit Ahuja) 어도비 디지털 경험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은 “여러 팀이 서로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각각의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마케터의 업무가 더 복잡해지고 있으며, 이는 프로그램과 이해관계자를 조율하는 데 과도하게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 분산된 마케팅 운영으로 이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워크프론트 플래닝은 캠페인을 계획하고 마케팅 개요를 전달하며 팀 간의 작업을 조율하는 중앙 집중식 설루션을 제공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