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주 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이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전역에서 모인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콤보’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유럽 출시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품의 특장점을 살린 공간 절약, 시간 절약, 스마트 테크놀로지 등의 테마로 구성됐다.

공간 절약 존에서는 인테리어 전문가가 비스포크 AI 콤보를 활용해 절약한 공간을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소개했다. 특히 LFD 스크린을 활용해, 세탁실, 키친, 욕실, 취미방 등 새로 확보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간 절약 존에서는 세탁 건조 기능 통합, 98분 슈퍼 스피드 사이클 등 얼마나 많은 시간을 절약해 주는지, 스마트 테크놀로지 존에서는 AI 세탁 건조 기능, 히트펌프 기술, 스마트싱스를 통한 에너지 절약 기능 등을 알렸다.

스마트 테크놀로지 존에서는 세탁 기술 전문가를 통해 비스포크 AI 콤보의 AI 세탁 건조 기능, 히트펌프 테크놀로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한 에너지 절약 기능 등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동남아에서 열린 테크세미나에 이어 이번 유럽 미디어 행사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비스포크 AI 콤보를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