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정식 론칭 6주년을 기념해 최초의 공식 설정집을 출간하고 ‘스마일게이트샵’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는 11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이번 설정집은 로스트아크의 세계관, 원화 일러스트, 클래스별 초기 컨셉 아트, 주요 인물들의 배경 이야기,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로스트아크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험가들에게 게임 내 여정을 되새기며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설정집은 8일 오후 2시부터 스마일게이트 IP(지식재산권)의 공식 온라인 굿즈샵인 ‘스마일게이트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초판 구매자에게는 클래스별 포토카드 26종과 콜렉트북이 한정으로 증정된다. 또한, 스마일게이트샵에서는 1000개 한정으로 다양한 굿즈가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도 단독 판매된다.
‘스페셜 패키지’는 전용 북케이스와 함께 카제로스 군단장 포토카드 6종, ‘트리시온 회중시계’, 아크라시아 일러스트 지도 등 특별한 굿즈들로 구성돼 팬들에게 높은 소장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정식 서비스 6년 만에 로스트아크의 모든 것을 담은 설정집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모험가 여러분이 거대한 아크라시아를 더 즐겁게 탐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