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디지털 인재 양성 CSR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을 지스타 2024 야외 부스에서 체험형 콘텐츠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크래프톤 정글’은 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도 혁신과 지속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크래프톤의 CSR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정글, 게임랩, 베터그라운드, KRAFTON AI Fellowship 등으로 구성되며, 팀 기반 협업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핵심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스는 관람객이 프로그램의 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 요소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졌다. ‘나만의 나침반 찾기’에서는 심리 테스트 형식의 문항을 통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보드게임 형식의 ‘나만의 길 찾기’에서는 정글의 키워드와 자신의 강점을 파악할 수 있다. 체험 종료 시 참가자들은 자신의 강점 키워드를 담은 카드를 받고, 특별 제작된 정글 굿즈도 제공된다.
한편, ‘베터그라운드’ 2기 참가자들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개발 프로젝트로, 크래프톤 구성원의 멘토링을 통해 완성한 7개의 게임을 14일과 15일에 걸쳐 발표할 예정이다. 베터그라운드는 고등학생들이 직군 탐색과 개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 기부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