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6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Chris Wilson)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POE2)’의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알림 서비스는 12월 5일 자정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최신 정보와 게임 소식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신청 시 자동으로 ‘패스 오브 엑자일’ 톡채널에 가입되며, 고성능 커스텀 PC와 굿즈 획득 기회가 있는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하게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공식 채널을 통한 홍보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파트너스 아카데미도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 12월 7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활동할 파트너스 아카데미는 유튜브, 치지직, SOOP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와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12월 7일 얼리 액세스를 예고하며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게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의 핵앤슬래시 요소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6개 캠페인, 100개의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 100종의 보스를 포함하는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인다. 12개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육성할 수 있으며,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지원한다. 게임 내 구매 내역은 ‘패스 오브 엑자일’과 ‘패스 오브 엑자일 2′에서 공유되며, 향후 확장팩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