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 새탭 '쇼룸'에서 확인 가능한 반 고흐 테마 이미지./네이버 제공

네이버클라우드가 자사 웹브라우저 웨일의 ‘쇼룸’ 기능을 활용해 반 고흐 테마를 설정한 사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시회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예술의 전당에서 11월 29일부터 열리는 반 고흐 전시회와 협업해, 인기작품 중 일부를 웨일 브라우저의 고화질 배경 화면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게 11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간단하다. 반 고흐 이미지를 웨일 브라우저 새탭 테마로 설정하고, 별도의 인증 절차를 거쳐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 예술의 전당 전시회 티켓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웨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웨일 브라우저는 지난 9월부터 ‘쇼룸’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쇼룸’은 여행, 전시, 음악 등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스커버’ 역할을 하며, PC 버전 새탭 팝업으로 활성화된다.

김효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쇼룸’ 기능은 새탭을 통해 이미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적이 있다”며 “이번 협업처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제휴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