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열린 2024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반도체 업계 공급 측면에선 중국의 레거시 D램 공급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에 기존 업체들은 D램 선단 공정으로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정 전환 과정에서 생산량 로스가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2025년 비트그로스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입력 2024.10.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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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1일 열린 2024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반도체 업계 공급 측면에선 중국의 레거시 D램 공급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에 기존 업체들은 D램 선단 공정으로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정 전환 과정에서 생산량 로스가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2025년 비트그로스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