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다음달 개막하는 게임쇼 ‘지스타 2024′에서 신작 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웹젠은 올해 지스타 제1전시장에 1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소드’와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수집형 RPG ‘테르비스’를 선보인다.
‘드래곤소드’는 웹젠이 국내 게임 개발사 하운드13에 300억 원의 지분 투자와 함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게임으로, 그동안 ‘프로젝트D’로 알려져왔다.
작년에도 출품했던 ‘테르비스’는 웹젠이 오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자체 개발 중인 서브컬처 게임으로, 올해 행사에서는 신규 애니메이션 영상과 캐릭터 굿즈(연관상품)를 공개한다.
웹젠은 ‘지스타 2024′ 특별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출품작 정보와 부스 이벤트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