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가 7월 우수베타게임에 투캉프로젝트의 '난세표류기 - 한국사 방치형 RPG'를 선정했다./원스토어 제공

원스토어가 지난 7월 우수베타게임에 투캉프로젝트의 '난세표류기 - 한국사 방치형 RPG'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난세표류기는 한국사를 배경으로 한 방치형 RPG로,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독창적으로 재구성했다. 역사 속 다양한 위인과 동료를 성장시키는 경험에 전략적인 요소를 더해 역사 지식을 쌓는 재미와 플레이의 몰입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개발사인 투캉프로젝트는 문과 출신 2인의 대표가 모인 개발팀으로 게임에 한국사를 녹여낸 독창성을 인정받아 G-Rank 챌린지 서울상,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한 이달의 우수게임 등을 수상했다.

고용성 투캉프로젝트 대표는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흥미로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9월초부터 진행하는 원스토어 사전예약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스토어는 오는 25일까지 '8월 베타게임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작은 ▲블루 아이즈 : 길드 마스터(스튜디오엘비) ▲멍멍삼국(팡스카이) ▲디펜스킹(에이펙스허브) ▲범 : 낭만의시대_CBT(주식회사 엔드나인게임즈) ▲영혼 키우기 : 두 얼굴의 소녀들(폴포지션게임즈) ▲메틴 : 파멸의 서곡(세시소프트) 등 6종이다. 원스토어는 게임 당 최대 100명의 이벤트 참여자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쉬 1만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