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제공

SOOP은 오는 8월 ‘슈퍼리그 레이디스 나인볼’과 ‘월드 3쿠션 서바이벌(남·여)’ 등 3개의 당구 대회를 주최한다고 26일 밝혔다.

8월 20일 열리는 ‘슈퍼리그 레이디스 나인볼’에서는 국내 랭킹 1위인 서서아를 비롯해 진혜주, 이하린, 한소예, 김보건 등 포켓볼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다음 날에는 ‘월드 3쿠션 서바이벌 레이디스’ 대회 준결승 및 결승전이 열리고, 22일부터 25일까지는 남성부 대회인 ‘월드 3쿠션 서바이벌’이 열린다. 월드 3쿠션 서바이벌 남성부·여성부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초청비를 포함해 2억 7000만원으로, 세계 3쿠션 랭킹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딕 야스퍼스, 토브욘 브롬달, 사메 시돔, 마르코 자네티 등이 나선다.

월드 3쿠션 서바이벌 예선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아프리카TV의 쇼핑몰 ‘샵프리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선을 거쳐 여자부 8명과 남자부 4명이 선발된다.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플랫폼과 케이블 채널을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일정과 다시보기·하이라이트 영상은 SOOP 내 특집 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