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는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와 협업해 티맵 대중교통 서비스 홍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티맵모빌리티X아뽀키 / 티맵모빌리티 제공

아뽀키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약 5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VV 엔터테인먼트 소속 버추얼 아티스트다.

티맵모빌리티는 아뽀키와 ‘티맵 대중교통 승하차알림’ 서비스 홍보를 위해 첫 협업을 진행한다.

티맵모빌리티가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 서비스는 티맵에서 대중교통 경로를 검색한 후 ‘승하차알림’을 선택하면 승차, 환승, 하차 등 경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두 정류장 전부터 이동을 위한 알림을 전송한다.

휴대전화 잠금화면에 현 위치와 잔여 시간, 이동 정보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서비스의 특징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아뽀키가 해당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 및 홍보 자료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다.

신장용 티맵모빌리티 BIG(Brand Innovation & Growth) 리더는 “티맵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동안 다양한 서비스 가운데 아뽀키와의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