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초등학교 교사들이 사이버 보안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 보안 교안: 개인정보 해킹으로부터 살아남기’ 자료를 자체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료는 ▲사이버 범죄 사례 및 보안 개념 소개 ▲학습 내용을 쉽게 익힐 수 있는 게임 활동 ▲교사 참고용 지도안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안랩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이버 범죄 예방·대응을 위한 실용적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안랩은 내부 보안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초안을 작성하고 정보보안 시범수업을 진행하며 피드백을 반영했다.
자료는 안랩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이번 보안 교안으로 초등학생 등 저연령층을 노린 사이버 범죄에 대한 예방·대응 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